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낭만’ 김성중 지음/흐름출판/320쪽/1만7천500 원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불린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물질의 풍요가 인간적인 삶, 정서적인 풍요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지금, 저자는 오늘날에도 당시 영국 낭만주의 시인들이 부르짖었던 ‘낭만과 감수성’의 회복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잊고 있던 낭만적 마음이 다시 삶에 가득해질 때, 비로소 일상은 조금 더 평안하고 자유롭고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지윤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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