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제카·고재현 ‘삼각편대’ 뜬다
세징야·제카·고재현 ‘삼각편대’ 뜬다
  • 이상환
  • 승인 2022.08.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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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리그1 대구FC 인천 경기
최근 팀 하향세 반전 여부 주목
수비 실책 인한 골 허용 줄여야
대구FC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리그 하위권 수원FC전에서 1-2로 패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가란 앉은 상황이다. 현재 대구는 5승 12무 7패(승점 27점)으로 리그 9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다.

이번 인천전은 하향세의 대구가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위기다. 현재 인천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5위다. 올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도 대구가 1무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통산 전적에서도 대구가 인천에 12승 19무 17패로 열세다.

대구로선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대구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해결사 세징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수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세징야가 가세하면서 제카, 고재현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득점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대구는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 허용을 줄여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상대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는 등 주춤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전방으로 포지션을 바꾼 김보섭이 4경기 3골을 넣는 득점력을 괴시하고 있다. 대구로선 김보섭을 수비진에서 얼마나 잘 차단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인천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대구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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