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 조재천
  • 승인 2022.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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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예방적 항생제 평가도
(동정)계명대동산병원전경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와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먼저 급성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이 되는 질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도 동일 종별 평균보다 높은 98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황재석 병원장은 “골든 타임이 매우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번 평가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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