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연합훈련하는 동해에 또 미사일
北, 한미연합훈련하는 동해에 또 미사일
  • 이창준
  • 승인 2022.09.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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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美 부통령 방한 겨냥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사흘 만에 다시 발사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과 미 부통령의 방한 등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앞서 북한이 연합 훈련을 하루 앞두고 발사한 SRBM은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6시 20분께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18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이는 북한이 한국과 미국이 지난 26일 시작해 29일까지 동해 한국작전구역(KTO)에서 진행하는 해상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오는 29일 방한 일정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북한과 대치하는 최전선인 비무장지대(DMZ)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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