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시는 지난 22일 시 건축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건축상 심사를 한 결과 은상은 주거분야에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달서구 상인동 상인화성파크드림 공동주택이, 친환경분야에는 북구 사수동 포교성베네딕도 영성관 3점, 동상은 총 8점으로 비주거분야에 동구 율하동 율하키즈하버드어린이집외 5개소와 친환경분야에 동구 입석동 동대구우체국외 1개소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전반적인 건축경기의 침체 상황 속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올해부터 주거, 비주거, 친환경 3개 분야로 나누어 건축상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축상 공모에는 총 28작품 중 친환경분야 6개 작품, 주거분야 5개 작품, 그리고 비주거분야 1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작품은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10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행사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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