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만 4751명… 대구 1245명·경북 1372명
국내 신규 확진자 2만 4751명… 대구 1245명·경북 1372명
  • 조재천
  • 승인 2022.10.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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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만 4691명
해외 유입 사례 60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만 4천751명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4천751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24만 4천255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243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37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7천85명, 서울 5천61명, 인천 1천598명, 경북 1천372명, 대구 1천245명, 부산 1천206명, 경남 1천115명, 강원 942명, 충남 917명, 대전 771명, 충북 769명, 전북 706명, 전남 589명, 광주 568명, 울산 450명, 세종 170명, 제주 162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5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7천80명, 서울 5천57명, 인천 1천596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3천733명(55.6%) 나왔다. 경북 1천371명, 대구 1천243명, 부산 1천205명, 경남 1천112명, 강원 939명, 충남 915명, 충북 769명, 대전 767명, 전북 704명, 전남 588명, 광주 566명, 울산 448명, 세종 169명, 제주 162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958명(44.4%) 발생했다.

검역 25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6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33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6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8천95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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