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대구에 매머드급 대단지
GS건설 ‘자이’ 대구에 매머드급 대단지
  • 김주오
  • 승인 2022.11.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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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오픈
중대형·소형 타입 총 2천23가구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주변 우수한 생활인프라 갖춰
GS건설-대명자이그랜드시티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투시도. GS건설 제공

두류역자이로 올해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가 또 한번 대구에서 신규 공급을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천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부터 소형타입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이며 이후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조건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 및 경북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3.3 ㎡ 당 평균 1천585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최근 대구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한층 더 낮출 예정으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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