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장벽 넘은 몸짓 향연
언어의 장벽 넘은 몸짓 향연
  • 김덕룡
  • 승인 2010.11.0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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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가 공감하는 한국 대표 넌버벌퍼포먼스(비언어극) 축제인 '2010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5일부터 7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 봉산문화회관, 하모니아아트홀 및 동성로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넌버벌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는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공연을 의미한다.

넌버벌퍼포먼스 공연은 대사가 없기 때문에 언어장벽이 없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차세대 한류 컨텐츠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리턴', '사춤', '브레이크아웃' 등 서울지역 공연팀 이외에도 '시인 이상화 마돈나', '뉴레볼루션', '트라우마' 등 대구지역의 실력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팀이 참가한다.

이밖에 공연장에서의 초청작 공연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비보이 퍼포먼스, 전자현악, 매직쇼, 버블아트 등의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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