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 '마을농업' 집중 조명
농촌의 미래 '마을농업' 집중 조명
  • 김덕룡
  • 승인 2010.11.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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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행복한 어울림 두레' 4일 오후 7시 30분
"마을도 살고 우리 법인도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다 보니 그렇게 뜻이 맞는 사람이 모여 법인을 만든거죠."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농업특집 '행복한 어울림 두레'는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새로운 대안인 '마을 농업'을 집중 조명했다.

마을 농업은 우리 농촌에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과 공생을 모색하는 농어촌 공동체 회사다.

취재팀은 지난 1년 간 청도의 한 농업법인의 활동을 밀착취재 해 마을 농업이 우리 농촌에서 어떻게 뿌리 내릴 수 있는지 살펴봤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사계와 고택 등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HD 영상으로 담았다.

취재팀은 아울러 25년 전부터 마을 농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한 일본을 찾아 우리나라에서 마을 농업의 성공가능성을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 마을 법인이 주민들의 농사일을 대신하는 효오지 마을과 농업을 소비자와 함께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킨 이누칸노 마을의 사례를 소개한다.

두레 정신이 살아있고 사람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우리 농촌의 미래를 4일 KBS 1TV '행복한 어울림 두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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