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방사선 수술에 다채널 MRI 적용
방사선 수술에 다채널 MRI 적용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사진)가 지난 12일 열린 제21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방사선 수술에 다채널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기 위한 보조 장치 개발’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학회 최고 영예인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감마나이프 개발자를 기념해 ‘Lars Leksell Award’라고도 하며, 최근 2년간 발표된 감마나이프 관련 최고 학술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우수한 해상도를 지닌 다채널 MRI를 방사선 수술에 사용하기 위해 장비를 개발했고, 그 장비의 우수성과 정확성을 입증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지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 2021년 4월호에 게재됐다. 다채널 MRI로 기존 방사선 수술에서 사용되는 단채널 MRI의 한계를 극복, 향후에는 보다 정확한 방사선 수술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 학술상은 감마나이프 개발자를 기념해 ‘Lars Leksell Award’라고도 하며, 최근 2년간 발표된 감마나이프 관련 최고 학술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우수한 해상도를 지닌 다채널 MRI를 방사선 수술에 사용하기 위해 장비를 개발했고, 그 장비의 우수성과 정확성을 입증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지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 2021년 4월호에 게재됐다. 다채널 MRI로 기존 방사선 수술에서 사용되는 단채널 MRI의 한계를 극복, 향후에는 보다 정확한 방사선 수술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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