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사례 81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7만 2천873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천873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665만 4천72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3천519명, 해외 유입 사례로 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천74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728명, 서울 1만 5천613명, 인천 4천521명, 대구 3천523명, 경북 2천744명, 경남 4천30명, 부산 4천593명, 충남 2천932명, 강원 2천17명, 대전 2천396명, 충북 2천73명, 전북 2천118명, 전남 1천885명, 광주 1천516명, 울산 1천234명, 세종 580명, 제주 329명이다.
검역 41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8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6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4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111명으로 늘었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