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남·서구, 시도 부문 대상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사업 10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대구시와 3개 구가 6개 분야에서 8개 상을 수상해 상금 2억 2천만 원을 받았다.
먼저 대구시는 지역 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운영을 평가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달서구와 남구, 서구가 각각 수상했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1년 시행 결과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서구는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지역 복지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대구시와 8개 구·군, 공공과 민간 기관들이 협력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먼저 대구시는 지역 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운영을 평가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달서구와 남구, 서구가 각각 수상했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1년 시행 결과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서구는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지역 복지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대구시와 8개 구·군, 공공과 민간 기관들이 협력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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