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 회원 일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12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나눠준 이웃돕기 성금은 영양군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일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삼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