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기관 선정…천식 진료 우수
약품비 절감 등 양질 의료 제공
약품비 절감 등 양질 의료 제공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는 전국의 지방 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운영 평가는 지방 의료원 35곳과 적십자병원 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개원 3년 이하인 1개 기관은 결과 산출에서 제외됐다.
운영 평가 결과 전체 40개 기관 중 대구의료원을 포함한 18개 기관은 80점 이상을 받아 A 등급을 받았다. 70~79점을 받은 14개 기관은 B 등급, 60~69점을 받은 8개 기관은 C 등급을 받았다. 60점 미만의 D 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우수 3개 기관(원주·이천·남원)과 개선 1개 기관(대구), 코로나19 대응 우수 1개 기관(안성)에 대해 오는 16일 공공 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선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의료원은 폐렴, 천식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성과를 보였다. 또한 주사제 처방률 개선, 약품비 절감 등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2년간 운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감염병 전담 병원 운영과 더불어 일반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 써 준 각 기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는 전국의 지방 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운영 평가는 지방 의료원 35곳과 적십자병원 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개원 3년 이하인 1개 기관은 결과 산출에서 제외됐다.
운영 평가 결과 전체 40개 기관 중 대구의료원을 포함한 18개 기관은 80점 이상을 받아 A 등급을 받았다. 70~79점을 받은 14개 기관은 B 등급, 60~69점을 받은 8개 기관은 C 등급을 받았다. 60점 미만의 D 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우수 3개 기관(원주·이천·남원)과 개선 1개 기관(대구), 코로나19 대응 우수 1개 기관(안성)에 대해 오는 16일 공공 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선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의료원은 폐렴, 천식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성과를 보였다. 또한 주사제 처방률 개선, 약품비 절감 등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2년간 운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감염병 전담 병원 운영과 더불어 일반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 써 준 각 기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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