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인텔로스㈜(대표 김선태·사진)는 체외진단시약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코로나19, 독감, 뎅기열 진단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전세계 수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문을 연 인텔로스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채용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 인허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체외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해 지역사회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인텔로스가 내보인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돼 코로나19 방역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텔로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제품 개발 완료 이후 에콰도르, 캄보디아, 콜롬비아, 카자흐스탄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수출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필리핀, 태국, 페루 등 더 많은 국가에 제품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제품 개발 진행 중에 있는 뎅기열 항체진단키트, 뎅기열 콤보진단키트 등은 각각 2022년도 4분기 개발, 2023년도 1분기 개발로 허가 완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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