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무역㈜(대표 박태완·사진)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재생플레이크와 재생칩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지난 2010년 경북 김천에 자리를 잡은 후 10여년 넘게 사업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해동무역은 지난 2019년 페트병 2만7천939t을 재활용한 데 이어 2020년엔 3만 7천314t을 재활용했다. 직전년도보다 33.5%가량 재활용 규모를 늘린 셈이다. 최근 2~3년 사이 생산설비라인을 개선하는 한편 품질관리 전담 개선팀을 운영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재생원료를 추적·관리할 수 있는 세계 친환경 인증인 GRS도 보유하게 됐다.
신상품 개발도 한창이다. 해동무역은 앞서 재생화이바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2011년 수출 500만 달러, 2013년엔 수출 1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근엔 친환경 재생원료 종류의 재생률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넘어 라벨과 병뚜껑, 플라스틱 투명 컵, 과일 투명용기, 계란판 등을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역 인재를 대거 채용해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연령 노동자를 재고용하는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약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취업기회를 주고 있다. 이밖에도 노사 화합·근로자 복리 후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해동무역은 지난 2019년 페트병 2만7천939t을 재활용한 데 이어 2020년엔 3만 7천314t을 재활용했다. 직전년도보다 33.5%가량 재활용 규모를 늘린 셈이다. 최근 2~3년 사이 생산설비라인을 개선하는 한편 품질관리 전담 개선팀을 운영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재생원료를 추적·관리할 수 있는 세계 친환경 인증인 GRS도 보유하게 됐다.
신상품 개발도 한창이다. 해동무역은 앞서 재생화이바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2011년 수출 500만 달러, 2013년엔 수출 1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근엔 친환경 재생원료 종류의 재생률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넘어 라벨과 병뚜껑, 플라스틱 투명 컵, 과일 투명용기, 계란판 등을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역 인재를 대거 채용해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연령 노동자를 재고용하는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약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취업기회를 주고 있다. 이밖에도 노사 화합·근로자 복리 후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