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텍(황용구 대표·사진)은 경기용 드론 및 드론 축구 경기장 등을 제작·납품하는 기업이다.
창업 첫해였던 지난해 매출 3억 원, 올해는 매출 10억 원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드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북도는 관련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이다.
경북 의성군에 있는 나르샤텍은 드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나르샤텍은 지속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마케팅 인력 보강 및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비행 공간 및 드론 기술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드론 축구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다.
올해 서울시장해, 강원도지사배 등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한드론축구 전북지부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 대회, 부산 벡스크 전국 드론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용구 대표는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경북 지역 드론 산업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