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기관’
영천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기관’
  • 서영진
  • 승인 2022.12.27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부터 12지구 조사 완료
내년 임고면 1350필지 추진 예정
영천시국토부지적재조사사업전국최우수기관선정
영천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전국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및 233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2022년 사업 추진 실적,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사업 홍보, 특수시책, 정책지원 등 8개 항목 15개 세부사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위성 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첨단 측량 방법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3년 선원지구를 시작으로 총 12지구(5,39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임고면 양항1·2·3지구 1,350필지(1,119,27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