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창회에서는 로시니(G. Rossini)의 '베니스의 요트 경기'를 비롯해 마스네(Massenet)의 '베르테르가 내 마음 속에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는가', 레스피기(Respighi)의 '설경' 등 13곡의 오페라와 가곡이 연주된다.
영남대 음악대학과 대학원,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장지애는 이탈리아 비엘라시가 주최한 오페라 '춘희(La Traviata)'를 비롯해 '카르멘', '나비부인', '가면무도회', '춘향전' 등 국
내외 오페라 30여편과 수백여 차례의 음악회에 출연했다.
특히 이탈리아 파비아, 밀라노, 산 마리노 공화국 순회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르 국제콩쿠르 및 로 국제콩쿠르 입상, 전국성악경연대회 우수상 등의 수상 경력도 있다.
장지애는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경북예고 등에 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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