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 “오랜 국방기술 협력국”
지난달 한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들이 이란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 선임국장은 1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은 1990년대부터 무인기 기술을 연구해왔지만 최근 우리가 본 것과 같은 비행 시간과 회피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며 “북한은 오랜 국방기술 협력국인 이란으로부터 받은 무인기나 무인기 기술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2014년과 2016년, 2017년에도 한국 영공에 무인기를 띄웠으나 모두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무인기의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 선임국장은 1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은 1990년대부터 무인기 기술을 연구해왔지만 최근 우리가 본 것과 같은 비행 시간과 회피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며 “북한은 오랜 국방기술 협력국인 이란으로부터 받은 무인기나 무인기 기술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2014년과 2016년, 2017년에도 한국 영공에 무인기를 띄웠으나 모두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무인기의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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