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9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이달 말 출시하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80%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재고 아파트 중 80%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인 9억원 이하 아파트로 집계됐다.
6억원 이하가 60%였고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가 20%였다. 나머지 20%가 9억원 초과였다.
기존 보금자리론 대상이 6억원 이하 주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가 새로 보금자리 대출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수도권은 68%가 9억원 이하이지만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높은 서울은 34%에 그쳤다. 대구를 비롯한 5대 광역시는 93%(6억원 이하 80%,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13%)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재고 아파트 중 80%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인 9억원 이하 아파트로 집계됐다.
6억원 이하가 60%였고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가 20%였다. 나머지 20%가 9억원 초과였다.
기존 보금자리론 대상이 6억원 이하 주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가 새로 보금자리 대출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수도권은 68%가 9억원 이하이지만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높은 서울은 34%에 그쳤다. 대구를 비롯한 5대 광역시는 93%(6억원 이하 80%,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13%)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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