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의심환자분율 52.5명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분율이 12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 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2023년도 1주 차(1월 1~7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ILI)은 52.5명이다. 외래 환자 1천 명당 52.5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는 것이다.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은 2022년도 42주 차(6.2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53주 차에는 60.7명으로 치솟았다. 10주 넘게 증가세를 보이던 의심 환자 분율은 올해 1주 차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1주 차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을 보면 7~12세가 138.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99.2명, 19~49세 59.7명, 1~6세 57.9명, 0세 22.2명, 50~64세 22.1명, 65세 이상 10.2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재천기자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 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2023년도 1주 차(1월 1~7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ILI)은 52.5명이다. 외래 환자 1천 명당 52.5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는 것이다.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은 2022년도 42주 차(6.2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53주 차에는 60.7명으로 치솟았다. 10주 넘게 증가세를 보이던 의심 환자 분율은 올해 1주 차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1주 차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을 보면 7~12세가 138.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99.2명, 19~49세 59.7명, 1~6세 57.9명, 0세 22.2명, 50~64세 22.1명, 65세 이상 10.2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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