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체 101곳을 점검하고 다소비 식품 6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 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 기능 식품(홍삼·비타민 제품 등)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도 확인되지 않았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 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 기능 식품(홍삼·비타민 제품 등)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도 확인되지 않았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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