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66만 가구 대상 안내
정부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 대상임에도 아직까지 감면 신청을 하지 않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안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복지 대상자 정보와 비교·분석해 잠정적 도시가스 요금 감면 예상 가구(약 66만 가구)를 발굴, 지난 10일부터 각 지자체를 통해 신청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잠정적 감면 예상자에는 행정 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등유, LPG 등 타 연료를 사용하거나 고시원, 쪽방 거주 등 실제 감면 예상자가 아닌 경우도 포함돼 있다. 또 지역 난방 등 이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대상자도 포함돼 있어 66만여 가구 모두 감면 혜택 누락자는 아니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실제 도시가스 요금 감면 대상자는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이 e-그린 우편 서비스를 활용해 요금 감면 신청 방법을 안내하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요금 감면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보건복지부는 12일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복지 대상자 정보와 비교·분석해 잠정적 도시가스 요금 감면 예상 가구(약 66만 가구)를 발굴, 지난 10일부터 각 지자체를 통해 신청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잠정적 감면 예상자에는 행정 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등유, LPG 등 타 연료를 사용하거나 고시원, 쪽방 거주 등 실제 감면 예상자가 아닌 경우도 포함돼 있다. 또 지역 난방 등 이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대상자도 포함돼 있어 66만여 가구 모두 감면 혜택 누락자는 아니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실제 도시가스 요금 감면 대상자는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이 e-그린 우편 서비스를 활용해 요금 감면 신청 방법을 안내하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요금 감면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