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 희귀질환거점센터가 오는 24일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에서 ‘희귀 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희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접근법’으로 유전 질환에서 유전 치료 방향과 치료법, 임상적 적용 등을 다룬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대구·경북권 희귀질환거점센터장인 권순학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희귀 질환 패러다임과 희귀 질환의 새로운 접근법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 희귀질환거점센터는 지난 2013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거점센터로 지정받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효율적인 환자 진단 및 치료·관리를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