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 관련 설비 개량과 기술 향상·발전을 위한 연구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맡겨 주신 장학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