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이륜차 불법행위 두번째 집중 단속
대구경찰, 이륜차 불법행위 두번째 집중 단속
  • 이지연
  • 승인 2023.03.14 19: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찰이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차 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달서구 상인동 우리은행네거리 등에서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한다.

상인네거리에서 월배초등학교 사이 주요 교차로 등에 경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륜차의 인도주행·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뿐만 아니라 번호판을 가리거나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지난 3일 중구 반월당네거리 주요 교차로 등에서 이륜차 단속결과 2시간 여 만에 도로교통법 위반 등 불법행위 총 78건을 적발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륜차 운행과 보행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행 인식 전환을 위해 광역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