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폴리스-틴(Teen)·키즈(Kids)’ 3기를 모집한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교육청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생활 주변 치안 문제를 발굴해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지역 치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정책화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 방법을 익히고 주체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3기는 초·중·고 10개 팀 모집 예정이다. 모집 이후 선발 심사를 거처 발대식, 안전체험활동, 비폭력 대화 체험 교실, 모의국회 활동, 소셜 리빙랩(팀별 과제 논의)활동, 전문가 협업 소셜 리빙랩, 결과 발표회, 수료식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생활기록부 기재, 우수 활동팀 포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교육전문직(장학사) 파견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교육청 직속기관인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자치경찰로서 안전테마 체험,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대화와 타협의 방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진 역량을 발휘해 친구들 사이에서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지역 치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정책화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 방법을 익히고 주체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3기는 초·중·고 10개 팀 모집 예정이다. 모집 이후 선발 심사를 거처 발대식, 안전체험활동, 비폭력 대화 체험 교실, 모의국회 활동, 소셜 리빙랩(팀별 과제 논의)활동, 전문가 협업 소셜 리빙랩, 결과 발표회, 수료식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생활기록부 기재, 우수 활동팀 포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교육전문직(장학사) 파견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교육청 직속기관인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자치경찰로서 안전테마 체험,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대화와 타협의 방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진 역량을 발휘해 친구들 사이에서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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