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문화데이 등 실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원장 정순천)는 14일 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경영컨설팅, 직장교육, 문화 활동, 고충 상담, 시민교육, 문화데이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곳이 많아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구시 가족 실태조사(행복진흥원, 2022년)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5%에 그쳤으며, 청년 취업 및 이직 요건 1순위로 꼽히는 등 ‘워라밸 보장’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외면하고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워라밸 경영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 인증을 지원하는 워라밸경영컨설팅, 직장 워라밸을 위한 워라밸 아카데미(가족 친화 직장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근로자 고충 상담(토닥토닥 마음 상담), 워라밸 시민교육(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 워라밸 시민 공감을 위한 워라밸문화데이와 워라밸 공감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인구 문제를 해소를 위해 워라밸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대구 지역의 경우,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곳이 많아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구시 가족 실태조사(행복진흥원, 2022년)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5%에 그쳤으며, 청년 취업 및 이직 요건 1순위로 꼽히는 등 ‘워라밸 보장’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외면하고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워라밸 경영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 인증을 지원하는 워라밸경영컨설팅, 직장 워라밸을 위한 워라밸 아카데미(가족 친화 직장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근로자 고충 상담(토닥토닥 마음 상담), 워라밸 시민교육(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 워라밸 시민 공감을 위한 워라밸문화데이와 워라밸 공감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인구 문제를 해소를 위해 워라밸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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