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김천컵 프로볼링대회…선수 240여명 참가
3일부터 김천컵 프로볼링대회…선수 240여명 참가
  • 윤성원
  • 승인 2023.04.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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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단체전으로 진행
‘2023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김천시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4일간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 프로 볼링 선수 240여 명이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상위 6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단체전은 30게임 합산 상위 3위 팀까지 결승에 진출한다.

특히 오는 6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가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김천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자 프로볼러의 훌륭한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시민과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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