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벚꽃 명소가 된 김천 연화지
전국적인 벚꽃 명소가 된 김천 연화지
  • 윤성원
  • 승인 2023.04.03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객으로 인산인해
 
이제 전국적인 벚꽃 명소가 된 김천 연화지
김천연화지에 전국에서 모인 상춘객들이 벚꽃과 어우러진 연못의 절경을 감상 하고 있다.

김천시 교동 연화지에 벚꽃이 만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화지 벚꽃 길은 2020년 김천 8경중의 하나로 지정된 대표적 관광지다.

지난달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연화지를 다녀간 상춘객 수가 5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관람객들은 SNS로 연화지 벚꽃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주변상인들은 몰려든 상춘객을 맞기에 바빴다.

지난 1일 김천시립예술단의 봄밤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 킹 공연도 이어졌다.

오는 8일에는 김천예고 출신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도 개최된다.

한편, 김천시는 벚꽃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각 비상 상황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