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건설노조 사무실 2곳 압수수색
대구경찰, 건설노조 사무실 2곳 압수수색
  • 이지연
  • 승인 2023.04.07 11: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찰청은 건설노조 불법행위와 관련해 노조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노조는 대구지역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관리비 명목 등으로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경찰은 지난달 17일 건설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일까지 건설현장을 특별 단속한 결과 2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01명을 입건,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이지연 기자 lj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