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이 봄철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잦아지며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한 달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자전거길 균열이나 요철, 노면 포장, 안전 난간, 표지판, 차선 도색 등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살필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수리, 교체, 보수 검토 등 조치해 자전거도로가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노선은 총 385㎞이며 이 중 대구환경청이 관리하는 구간은 223㎞다.
자전거도로는 하천에 설치된 친수시설물 중 이용도가 가장 높고 이용 시기가 봄철에 집중되는 시설로 철저한 관리와 정비가 필수다. 대구환경청은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낙동강종주 자전거길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객의 보호 장구 착용, 안전 수칙 준수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잦아지며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한 달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자전거길 균열이나 요철, 노면 포장, 안전 난간, 표지판, 차선 도색 등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살필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수리, 교체, 보수 검토 등 조치해 자전거도로가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노선은 총 385㎞이며 이 중 대구환경청이 관리하는 구간은 223㎞다.
자전거도로는 하천에 설치된 친수시설물 중 이용도가 가장 높고 이용 시기가 봄철에 집중되는 시설로 철저한 관리와 정비가 필수다. 대구환경청은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낙동강종주 자전거길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객의 보호 장구 착용, 안전 수칙 준수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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