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일상에 행복 더하다
주민 일상에 행복 더하다
  • 채영택
  • 승인 2023.04.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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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선진지 견학·지역 캠페인 등 실시
환경 교육 통해 친환경 문화 앞장
어린이날 행사·가을 축제도 예정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민의 제일 좋은 친구’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지관은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친환경마을 조성사업 등의 사업들과 마을축제로 주민 소통 및 화합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주민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역량강화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 사회 중심의 마을공동체 구축과 주민 간의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플라워, 쿠킹, 탁구, 손뜨개, 여행, 필라테스 등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를 함께 일컫는 말)에 발맞춰 복지관도 마을과 함께 ESG를 실천한다.

‘친환경마을 조성사업: R(ecycle). U(pcycle). Ready?’는 지구를 사랑하는 대구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새활용 원정대 1기’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거쳐 이들을 지역의 환경 전문 공동체로 양성하여 캠페인과 마을 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인식 개선 및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로 각종 체험과 먹거리, 바자회, 특별공연, 물총놀이 이벤트를 제공하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10월 송라로상가번영회와 함께하는 가을축제, 12월 크리스마스 행사 등 각 시즌의 특색에 맞는 축제를 펼쳐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봉명훈 관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과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속에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마을 환경 조성, 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 동구 신천동에 1998년 9월 3일 개관해 주민이 신뢰하고 주민을 위해 열려 있고 주민에게 기쁨을 주는 복지관이 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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