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제9기 시정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요원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0일 시청사 강당에서 시민 불편 사항 및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전달하는 시정 모니터 1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정 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 해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은 3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주부· 농업·자영업·사무직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