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동산계곡 청정 환경 되살린다
군위군, 동산계곡 청정 환경 되살린다
  • 김병태
  • 승인 2023.04.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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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항 근절 합동 실태조사
무허가 건축·캠핑장 운영 등 점검
군위군동산계곡TF실태조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오른쪽)가 팔공산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군위군이 동산계곡의 청정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팔공산 동산계곡내 불법사항 근절을 위한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동산계곡 합동단속 T/F의 단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8개반 20여명의 팀원이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TF팀은 동산계곡 일대를 점검하며 각 반별로 △하천부지 무단점용 △산지전용 위반 △사방시설 불법 변경행위 △무허가 건축물 △무허가 캠핑장 운영 △불법 옥외광고물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인근 상인들을에게는 위법사항 확인 및 자진철거를 명령했다. 미이행시 관련법에 따른 행정조치 계획을 안내했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사항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반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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