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채무자 3만명 빚 감면 나선다
신보, 채무자 3만명 빚 감면 나선다
  • 윤정
  • 승인 2023.04.13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복합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이번 캠페인 기간 △원금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운용,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상환능력별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 해제를 위한 상환금액 비율 하향 조정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특별 캠페인 시행으로 3만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