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1회 추경예산 532억 원 증액된 9천332억 원 확정
달성군, 제1회 추경예산 532억 원 증액된 9천332억 원 확정
  • 신동술
  • 승인 2023.04.18 2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18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9천332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예산 8천800억 원에서 53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8천786억 원, 특별회계는 14억 원으로 기존 예산에서 6.05% 증가했다.

제1회 추경예산은 당면한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지원과 함께 공약사업 및 시급한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교육도시 구축을 위해, △달성교육재단 출연 및 공공도서관 건립 38억 원 △비슬도서관 건립 추진 14억 원 △달성군 어린이 대축제 및 육아 토크 콘서트 2억 원,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관광도시 발판을 위해,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69억 원 △달성화석박물관 건립 사업 20억 원 △문화도시 조성 지원 30억 원 △달성100대 피아노 및 대구현대미술제 4억 원,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를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4억8천만 원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2억5천만 원 △노인일자리 군 특화사업 2억6천만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생활기구 지원 3억 원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 3천7백만 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 지원 6천4백만 원, △도시주민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종합스포츠파크 증축,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조성, 현풍 원오교 주변 체육시설 정비 등 22억 원 △농식품바우처(국비공모) 40억 원 △국산재사업(국비공모) 비슬산숲속도서관 건립 5억 △소나무재선충 방제 7억8천만 원 △소상공인의 재정적 지원인 경영안전자금 11억 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설치지원 10억 원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정비사업 70건, 157억 원 △하천 정비 및 농로정비사업 34건, 57억 원 등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첫 발돋움을 내딛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자 연초부터 신속하게 편성하게 되었다. 지난 3월에 대구농산물도매시장이 하빈 대평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미래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달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살고 싶어지는 달성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이 되는 예산집행으로 한걸음 더 군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