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이 지난 16일부터 첫 모내기가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 조합장은 볍씨는 3월 말에 파종하고, 지난 16일부터 약 일주일간 16ha(5만평)면적에 이앙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 할 예정으로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전체 벼 재배면적은 2천674ha이며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보급종 종자대, 종자 소독용 약제 등 25억2천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