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포항CEO 포럼
경제현안 논의·ESG 경영 일환
오상진 교수 초청 특별강연 진행
경제현안 논의·ESG 경영 일환
오상진 교수 초청 특별강연 진행
DGB대구은행은 20일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포항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현안 논의와 정도경영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 CEO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e)·불확실성(Uncertainty)·복잡성(Complexity)·모호성(Ambiguity)의 조합어로, 불확실한 미래를 뜻한다.
오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기업의 리더는 신속하고 명확한 통찰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현 시대에서의 경영방식과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특히 “기업의 리더는 기술과 휴머니즘을 융복합할 수 있는 테크센서(Tech Sensor), 데이터와 집단적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센스메이커(Sense Maker),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를 버리는 룰 브레이커(Rule Breaker)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항소재 기업들은 철강 산업의 고도화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3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리더들의 지식 함양과 경영 전략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현안 논의와 정도경영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 CEO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e)·불확실성(Uncertainty)·복잡성(Complexity)·모호성(Ambiguity)의 조합어로, 불확실한 미래를 뜻한다.
오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기업의 리더는 신속하고 명확한 통찰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현 시대에서의 경영방식과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특히 “기업의 리더는 기술과 휴머니즘을 융복합할 수 있는 테크센서(Tech Sensor), 데이터와 집단적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센스메이커(Sense Maker),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를 버리는 룰 브레이커(Rule Breaker)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항소재 기업들은 철강 산업의 고도화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3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리더들의 지식 함양과 경영 전략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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