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이어 두번째
경찰청이 대구경찰청을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올해 들어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감찰이다.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25일부터 대구경찰청 업무 전반과 근태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감찰관 5~6명이 오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1~2명이 내려오는 데 비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24일 대구신문이 단독 보도한 50대 경정 음주운전 등 대구경찰관 비위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만 4건이다.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술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다가 입건되고, 만취한 순경이 클럽에서 시비 붙은 10대들을 폭행하는 등 경찰관이 조사받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25일부터 대구경찰청 업무 전반과 근태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감찰관 5~6명이 오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1~2명이 내려오는 데 비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24일 대구신문이 단독 보도한 50대 경정 음주운전 등 대구경찰관 비위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만 4건이다.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술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다가 입건되고, 만취한 순경이 클럽에서 시비 붙은 10대들을 폭행하는 등 경찰관이 조사받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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