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이 하·폐수처리시설 기술을 지원한다.
오는 5월부터 대구 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하수 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 환경청은 2015년부터 하·폐수처리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하수 처리 공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하수도협회와 한국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5개 팀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7곳), 시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기술지원 요청한 시설(3곳), 폐수실태평가 저조시설(3곳), 소규모 및 신규시설(7곳) 등 시설 20곳으르 선정했다.
기술지원단은 하·폐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유입수와 방류수 수질 측정값, 사용하는 약품 및 사용량, 하수처리공법 등 하·폐수처리시설의 전 공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원인과 시설구조, 운영상의 문제점을 찾아 시설 개선사항과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을 통해 여러 분야 전문가의 시설 점검결과를 토대로 운영자에게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제시, 개선을 유도함에 따라 현장 시설운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기술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 후 시설의 관리 및 운영상태 등을 피드백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오는 5월부터 대구 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하수 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 환경청은 2015년부터 하·폐수처리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하수 처리 공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하수도협회와 한국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5개 팀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7곳), 시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기술지원 요청한 시설(3곳), 폐수실태평가 저조시설(3곳), 소규모 및 신규시설(7곳) 등 시설 20곳으르 선정했다.
기술지원단은 하·폐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유입수와 방류수 수질 측정값, 사용하는 약품 및 사용량, 하수처리공법 등 하·폐수처리시설의 전 공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원인과 시설구조, 운영상의 문제점을 찾아 시설 개선사항과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을 통해 여러 분야 전문가의 시설 점검결과를 토대로 운영자에게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제시, 개선을 유도함에 따라 현장 시설운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기술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 후 시설의 관리 및 운영상태 등을 피드백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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