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 및 임원, 종목별 협회장 및 회원, 읍·면체육회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종목단체별 지원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개회 선언, 전년도 우승기 반환, 대회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 종목별협회(연맹)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하는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는 지난달 29일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자전거, 합기도, 테니스, 볼링, 골프대회가 5월 중 개최예정이며 11월까지 약 6천여 명의 참가 동호인들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 강변야구장, 화원명곡 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요즘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