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치경찰위, 시민과 함께 안전 사회 만든다
대구자치경찰위, 시민과 함께 안전 사회 만든다
  • 이지연
  • 승인 2023.06.08 15: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기관 ‘시민참여 범죄예방’ 협약
39세 이하 청년 90명 선발 예정
전자금융·부동산 사기 등 실무교육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에는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DGB 사회공헌재단, TBN 한국교통방송 대구본부 등 기관 9곳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 치안정책 중 하나로 시민과 정부, 공공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후 해결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90명은 두 달 간 전자금융사기, 부동산 사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운행 관련 3개 과정별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내달 말부터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당 분야의 예방 홍보도 할 계획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