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기초등학교(교장 황덕근)는 지난 5월 1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빈 그릇 운동’을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부터 편식이 있는 2~6학년 학생들이 급식을 남기지 않도록 교육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 스티커를 부여하였다. 스티커는 급식 잔반이 없는 학생들만 붙일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빈 그릇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해 5월 넷째 주에 ‘빈 그릇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티커를 가장 많이 붙인 학급에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