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영양에서 별빛샤워 즐겨요”
“여름 밤 영양에서 별빛샤워 즐겨요”
  • 이재춘
  • 승인 2023.06.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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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밤하늘 체험’ 최우수 선정
지역콘텐츠기반 AR 제작 계획
흐린 날에도 별자리 체험 가능
15일 ‘컨소시엄 네트워크 DAY’
별볼일없는세상-별볼일많은영양
영양군 수비면에서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란 야간 별빛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별빛캠핑장과 국제밤하늘보호구역의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관광상품이 2023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의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사례는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2021년 첫 선정된 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기반형 일자리 밤하늘해설사 양성에 힘써 왔다.

작년에는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으로 브랜딩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 주말 이벤트를 진행해 6천500여명이 영양 밤하늘의 별빛샤워 체험을 했다.

또 작년 9월에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실천 ‘불을 끄고 별을 보자 청소년 STAR-PING 스쿨’을 운영해 1천500여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올해는 같은 상품을 지역콘텐츠기반 AR(증강현실) 제작으로 계획하고 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야간관광 활성화의 하나로 흐린 날 밤에도 별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AR 증강현실앱을 개발해 경북형 야간관광 체험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15~16일에는 별빛캠핑장에서 프로젝트 관계자, 컨설팅 자문위원,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컨소시엄 사업단 간 네트워킹 DAY’를 연다.

행사는 올해 프로젝트 소개와 사업단 간 협업 아이디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비롯해 프로젝트 우수사례인 (주)별따는 영양의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 캠핑장 인근 창바우골 주상절리 숲 트레킹 등을 진행한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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