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도의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사진)이 대표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340회 제3차 정례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자살예방 기관 지정·운영과 교원 연수 △자살시도학생 지원 △학생자살예방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총 44명으로 나타났다.
정한석 의원은 “경북 관내 학생 자살률이 높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책임감이 들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조례안의 제정으로 학생들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예방 교육을 받고, 마음 건강 점검과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된다면 교육환경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김상만기자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자살예방 기관 지정·운영과 교원 연수 △자살시도학생 지원 △학생자살예방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총 44명으로 나타났다.
정한석 의원은 “경북 관내 학생 자살률이 높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책임감이 들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조례안의 제정으로 학생들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예방 교육을 받고, 마음 건강 점검과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된다면 교육환경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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