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영양 족구 동호인들이 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20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족구협회 회원이 중심이 돼 이뤄졌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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