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연기 아카데미 큰 인기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경상북도와 울릉군,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로 울릉군민을 위한 아카데미와 콘서트, 기부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릉도 청소년을 위한 농구, 유도, 보컬, 연기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카데미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작은 거인 최민호 선수와 배우 김성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생활 호신술과 연기를 지도했다.
독한(독도는 한국땅) 콘서트에서는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씨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릉도 출신 랩퍼 뮤즈 은유리의 축하공연도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후원기업들의 굿즈와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울릉군 인재육성 기금으로 전달하는 훈훈함도 더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를 찾아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연예인 홍보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경상북도와 울릉군,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로 울릉군민을 위한 아카데미와 콘서트, 기부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릉도 청소년을 위한 농구, 유도, 보컬, 연기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카데미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작은 거인 최민호 선수와 배우 김성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생활 호신술과 연기를 지도했다.
독한(독도는 한국땅) 콘서트에서는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씨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릉도 출신 랩퍼 뮤즈 은유리의 축하공연도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후원기업들의 굿즈와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울릉군 인재육성 기금으로 전달하는 훈훈함도 더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를 찾아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연예인 홍보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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