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19일까지 여름철 보양먹거리 할인 판매

생닭 총 500t 물량 확보
완도 전복 최대 50%↓
흑염소 고기도 선보여

홈플러스가 중복(7월 21일)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여름철 보양식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높아진 외식물가에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반영해 여름 보양식 대표 상품인 생닭을 지난해 초복·중복 기간 대비 25% 증가한 약 500t 물량을 확보했다. 생닭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로 완도 전복 전 품목(마리), 손질 생 바다장어(500g)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는 한마리 데친 문어(마리)와 한입 관자살(150g)을 30% 할인하고, 양념장어 3종은 각 3천원 할인해준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유명한 흑염소 고기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지역 흑염소 사육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흑염소 고기를 선보였다.

국내산 흑염소 구이용(200g), 국내산 흑염소 불고기용(200g), 참진한 흑염소전골(880g), 참진한 흑염소탕(730g) 등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 판매한다.

간편 먹거리도 할인 혜택을 준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GAP 인증 국내산 고시히카리 쌀 100%를 사용해 만든 고백스시 모둠초밥 30입, 고백스시 모둠초밥 20입 상품을 2천원 할인하는 한편, 델리클럽 이벤트를 개최해 델리 상품 구매 금액별 스탬프를 적립 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물진한 녹두 삼계탕, CJ 비비고 삼계탕 등 간편식 삼계탕 제품을 1천원 할인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제철 신선상품 할인 행사를 열고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돼지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호주청정우·호주청정램 전 품목을 최대 40%, 시즈닝 스테이크 5종은 30% 할인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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